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예전부터 손으로 발랐었는데요..

아무래도 이놈의 손이 얼굴보다 파운데이션을 더 많이 먹는 것 같아서 브러쉬를 써보자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뭘 써야할 지를 잘 모르겠어서ㅠ_ㅠ

저번 쇼미더 브러쉬(???) 이벤트 때 종류별로 다 구입했어요~ㅋㅋㅋㅋㅋㅋ

라운드형 몇 가지와 플랫형 하나를 구입해서 하루하루 돌아가며 사용해 봤지만..

개인적으로 파운데이션과 페이스오일을 섞어 사용하는 저에게는 요 멀티 브러쉬가 피부표현이 가장 잘 되더군요!

밀착력, 지속력은 두 말 하면 입아픕니다..

손으로 펴발랐을 때도 나름 지속력 있었다 생각했던 건 뭐 아무것도 아니었네요^_^

앗! 그리구 파운데이션 브러쉬를 사용하면서 그동안 파운데이션 낭비를 엄청나게 하고 있었단 사실을 깨달았네요ㅠㅠㅠㅠㅠ

브러쉬를 한달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아직도 파운데이션 양 조절을 못해서 거의 반절씩이나 남겨요ㅠㅠㅠ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