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실 제가 귀차니즘이라 후기이런거 진짜 안쓰거든요? 근데 깜놀해서 택배오자마자 사진찍어놨는데 지금에서야 올리네요ㅠㅠ

사진 편집을 잘 못해서 이상하지만 일단 써볼게요

첫번째 사진은 단체샷인데요 생각보다 작아서 깜짝 놀랬어요 ㅎㅎ 근데 제가 49800원을 결제했거든요 그래서 사은품인 클렌징티슈가 안올줄 알았는데 온거에요!! 그래서 깜짝 놀랐어요 ㅋㅋ 기분이 짱짱 좋았답니다.

그다음 블러셔브러쉬인데요 파우더 브러쉬 사진을 깜빡 잊었네요ㅠㅠ 일단 모든 브러쉬길이는 손바닥만해요 휴대하기 딱인 크기죠 볼에 굴려봤더니 너무 부드럽고 자극이 없어서좋았어요

파운데이션 브러쉬인데요 질감을 확인시켜드리고자 가까이서 찍었는데 휴대폰으로 찍어서 잘 보이실까 걱정되네요ㅠㅠ 탱탱하구요 컷팅도 부드럽게 잘되어 있답니다~

컨실러브러쉬는 엄지손톱만해요 이또한 탱탱하니 다크서클처럼 넓은 부위를 커버하고자 할때 딱이에요

크림섀도우 브러쉬인데요 검지손톱만하고 눈두덩이 전체에 바를 정도는 아니지만 발색도 은은하게 나고 이뻐요

포인트브러쉬는 새끼손톱만하고 말그대로 좁은 부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생겼답니다. 눈 아래에 포인트주기 딱이에요. 굿굿

그다음 아이브로우 브러쉬인데요 사선으로 눈썹을 채워주기에 딱이에요

아이라이너 브러쉬는 곡선으로 된것만 써봤는데 이런 제품은 쓱쓱 여러번 손대지 않고도 그릴 수 있어서 좋아요 모가 의외로 많았지만 점막을 채우는데 딱인것 같아서 아이라이너 그리는 시간이 단축됩니다.

립브러쉬인데요 저는 미샤 립브러쉬를 사용했었는데 너~~무 탱탱해서 오히려 립 라인을 그릴때 불편했었거든요 그런데 아바마트 제품은 립스틱 그대로의 색을 잘 발색해주고요 립 외곽도 깔끔하게 그려줘서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세밀붓은요 제가 처음 보거든요 ㅎㅎ 근데 언더에 딱인거에요!!! 언더에 그리기에는 모가 통통한데?? 라고 생각했지만 말그대로 세밀하게 채워주고 깔끔하게 언더라인을 그려줘서 만족스러워요

팁브러쉬인데요 팁브러쉬는 이니스프리제품을 썼거든요 몸통만 있는 짧은거요. 그게 처음으로 산 제품이었는데 눈두덩이에 문지르면 따갑고 까끌까끌 한거에요!!  그래서 발색잘되라고 일부러 이런건가?? 그랬는데 이 제품은 눈두덩이에 자극도 없고 발색도 선명하게 잘되는것을 보고 "아,, 이제 아바마트것만 써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여분의 팁브러쉬를 주셔서 여러색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앵글브러쉬입니다! 사실 제가 이 브러쉬세트를 사는데에 가장 중요시했던 제품이 앵글브러쉬와 파운데이션브러쉬인데요 앵글브러쉬가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저는 눈에 음영을 주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한번도 시도해 보지 않았던 콧대에 음영을 줘야할 것 같은데 두께가 딱이더라구요 콧대에 음영주거나 세척해서 콧대처럼 좁은 부위에 하이라이트를 줘도 딱인 제품입랍니다!!

음.. 스크류 브러쉬라고 하나요?? 이 제품은 눈썹이나 속눈썹의 결을 잘 살려주는데 좋아요 마스카라 하고나서 뭉친부분이 있으면 풀어주기 딱인 제품이죠 제 사진에서 아주 살짝 구부려져 있는데요 더 구부려서 사용하시면 더 편해요!!

이 브러쉬 이름은 모르겠어요ㅠㅠ 눈썹다듬을때 사용하는 브러쉬인데요 빗부분이 곡선으로 되어있더라구요 훨씬 수월한 사용감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반대편 부분도 눈썹을 잘 빗어주고요.

이제는 다 정리한 사진인데오 크기가 예상외로 크지 않아서 휴대용으로 너무 좋아요 수정화장 하기에 딱이죠 엄마도 브러쉬들 보고 너무 귀엽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20살이라서 화장품을 아주 많이 접해보지는 않았지만 관심이 많은 간호학과 학생이에요 ㅎㅎ

그래서 지금까지 다이소 브러쉬를 사용했거든요 파우더 브러쉬 ,블러셔 브러쉬 딱 두개를 사용해왔답니다.  그동안 싸구려를 써서 따가웠지만 모든 브러쉬가 다 따가운줄알았아요 ㅎㅎ

그런데 대학생 되니까 용돈도 많이받고 ㅋㅋ 그래서 사게되었는데 너무너무 부드러워서 얼굴에 사용할때 기분이 좋아져요

브러쉬 세척액도 처음 사보는데요 저는 폼클렌징으로 세척해왔거든요? 그래서 여러번 세척해도 깔끔하지 못한 느낌을 많이받았아요 그런데 그런데!!!!!!!!!!!!!!! 브러쉬클렌저 액을 쪼록쪼록 부어서 몇번 굴리니까 브러쉬가 새것처럼 돌아오는 거에요!!!!!!! 충격먹었어요,,,,,,,

근데 브러쉬클렌저는 예상외로 빨리 닳더라구요 그래도 자주사용해야겠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토레이모 브러쉬들이 천연모보다는 발색이 안된다고 하지만 저에게는 너무 부드럽고 좋았답니다.

사실 백화점에 파는 브러쉬들이 14개 세트 가격보다 더하기도 하잖아요? 완전 잘산거죸ㅋㅋㅋ

제 친구들이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고 안좋은거 아니냐고들 했는데 제가 먼저 샀으니까 아바마트를 전도해야겠어요 ㅎㅎ

그런데 살짝 아주 살~~~~~~~짝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면 냄새정도?? 공장 냄새가 너무 나서 배란다에다 몇일 내돠났거든요 그래도 냄새가 남아있더라구요 ㅠㅠ 물론 사용하다보면 없어지니까 저에게 이런 단점은 발톰의 때만도 못하답니다~~ㅎㅎ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 브러쉬들을 사면서 아바마트에 생긴 신뢰도로 화장품도 구매해 보려고 해요 물론 당장은 구매 못하지만요,,  49800원이라는 돈은 20살인 저에게 큰돈이거든요!! ㅎㅎㅎ

그럼 이만 안뇽!!!!!! 아바마트 사랑해요~~